[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패션그룹형지가 전개하는 프렌치 감성 여성캐주얼 샤트렌이 배우 홍수현과 브랜드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 샤트렌 전속모델 배우 홍수현. (사진=패션그룹형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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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트렌은 본래 여성군주를 뜻하는 프랑스어로 우아하고 세련된 여성을 모티브로 한 프렌치 감성 캐주얼을 지향한다. 현대적 모던함과 여성스러움을 선보이고 있다.
배우 홍수현은 도회적인 외모와 청순한 미모가 매력적으로 평가받으며 뛰어난 연기력으로 대중들에게 꾸준한 호감을 얻고 있다.
샤트렌 관계자는 “밝고 도회적이며 여성스러운 홍수현 배우와 2023년 새롭게 다가설 것”이라며 “드라마에서 연기력과 외모로 여성들에게 친근하고 꾸준히 인기를 구가하는 점을 최대한 함께 해 샤트렌의 인지도와 이미지를 높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샤트렌은 포멀룩이 강세였으나 코로나19 등을 거치면서 실용적 스타일의 캐주얼 강화 등 상품력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뉴욕에서 활동하며 아르마니 익스체인지 총괄 디자이너 출신을 영입한 바 있다.
이처럼 디자인과 상품 기획력의 변화를 주는 시점에서 친근한 홍수현의 모델 발탁에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홍수현은 지난달 26일 종영된 TV조선 화제의 인기드라마 ‘빨간풍선’에서 한바다역을 맡아 열연하며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현재 다음 출연작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