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복역KCC스위첸’ 30일 1순위 청약..평균분양가 1290만원

  • 등록 2016-06-29 오후 2:11:39

    수정 2016-06-29 오후 2:11:39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KCC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에 선보이는 ‘성복역 KCC스위첸’ 아파트가 30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5층 3개동 규모로 이중 아파트 전용면적 79~84㎡ 188가구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37~67㎡ 24실로 구성된다.

교통편이 우수해 뛰어난 서울 접근성을 자랑한다.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서수지IC가 단지 가까이 있어 강남권으로 20분대 안팎으로 이동이 가능하고, 지난 2월 개통된 신분당선 성복역을 이용해 강남권까지 20분대 도달이 가능하다.

△지난 24일 개관한 ‘성복역 KCC스위첸’ 모델하우스 내방객들이 단지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
또 포은대로, 경부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분당~내곡간 도시고속도로, 등 다양한 도로망도 인접해 있어 인근의 판교신도시 및 분당신도시의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갖췄다. 단지 북측으로 성복천이 흐르고 있고 남측으로는 응봉산이 있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성복동주민센터와 이마트, 대형 복합쇼핑몰로 조성예정인 롯데몰 등이 인접해 있고, 효자초·성복초·성복중·성서중·풍덕고 등의 수지구 명문학군도 밀집해 있다.

상품설계도 탁월하다. 성복역 KCC스위첸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남향 배치에 맞통풍구조로 설계되며 특히, 중소형 면적에 4베이(전용면적 84㎡A) 혁신평면을 선보인다.

공동 현관문 자동 열림, 엘리베이터 자동 호출 등은 물론 원터치로 열리는 세대 현관문까지 스마트한 기능을 갖춘 원패스 스마트 키 시스템이 적용되며, 일반 아파트(41만 화소) 대비 4배 이상의 선명한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를 설치했다.

청약은 29일 특별공급을 시작했으며, 30일 1순위, 내달 1일 2순위를 받는다. 당첨자는 7월7일에 발표되며, 계약은 12~1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290만원 대이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 및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로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903번지에 마련됐고 입주시기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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