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테일, 커뮤니티 지원 프로그램 '몰테일 서포터즈' 실시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해외배송 대행 서비스 몰테일(대표 김기록)이 국내 온라인커뮤니티 지원프로그램 ‘몰테일 서포터즈’ 참여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몰테일 서포터즈는 해외직구에 관심이 많은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들을 대상으로 해외직구 체험단 운영과 해외 배송비 지원 및 해외직구 오프라인 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커뮤니티 운영자나 스텝이라면 누구나 몰테일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몰테일 자체 심사를 통해 ‘몰테일 서포터즈’로 선정된 커뮤니티는 해외직구나 커뮤니티 공동 구매시 일정 부분 해외 배송비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 해외직구 오프라인 맞춤 교육과 몰테일 정기 쿠폰 등 다양한 혜택도 함께 누릴 수 있다.

▲ 파주 메이크샵아트스페이스에서 진행된 셀프세차 커뮤니티 해외직구 교육 장면. / 사진= 몰테일 제공

몰테일(http://post.malltail.com)은 지난달 7일 셀프세차 온라인커뮤니티 회원들을 대상으로 파주 메이크샵아트스페이스에서 해외직구 무료 오프라인 교육을 진행했으며 회원들에게 해외 배송비 약 1000달러 정도를 지원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박병일 몰테일 팀장은 “국내에는 취미, 관심사에 따라 다양한 주제의 커뮤니티가 운영되고 있으며 해외직구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해외 제품들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만들게 됐다”면서 “몰테일 서포터즈 프로그램을 잘 활용하면 커뮤니티 회원들의 적극적인 온오프라인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어 커뮤니티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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