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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 참여는 지난해 사업 성과의 연장선이다. 지난해 한해 사업으로 50개의 소상공 기업이 ‘큐텐 싱가포르’를 통해 동남아시아에 상품을 수출, 약 8만5000건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스틱 홍삼과 착즙주스, 고구마 등 식품과 물티슈, 유축기 등 유아용품까지 다양한 국내 소상공인 상품이 해외에서 품질과 성능을 인정받으며 사업 목표 매출의 6배 이상을 초과 달성했다.
큐텐은 올해 연말까지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업체에 마케팅, 배송비까지 포함하는 파격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입점 교육과 상세 페이지 제작은 물론, 전용 프로모션, 외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광고 등 플랫폼 내·외부의 마케팅 또한 지원한다. 또 사업기간 동안 대상 업체에 대한 배송비 지원 등 큐텐의 플랫폼 역량을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지원책까지 추가해 해외 진출 셀러들과 적극 상생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올해 ‘해외쇼핑몰 입점 지원 사업’은 400개사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큐텐과 중소기업유통센터를 파트너로 해외 진출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판판대로’ 웹사이트에서 ‘해외쇼핑몰 입점 지원 사업’ 조회 후 사업 신청을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