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 밸런타인·화이트데이 맞아 ‘레드’ 에디션 한정 출시

슈퍼소닉·에어랩 등 '레드 기프트' 에디션
레드 컬러 보관용 케이스와 함께 구성
  • 등록 2021-02-08 오전 10:25:58

    수정 2021-02-08 오전 10:25:58

[이데일리 신중섭 기자] 다이슨이 밸런타인·화이트데이 시즌을 맞아 대표적인 헤어 케어 제품으로 구성한 기프트 에디션을 한정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 드라이어 레드 기프트 에디션(사진=다이슨)
이번 기프트 에디션은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드라이어’와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에 감각적인 레드 컬러를 사용해 로맨틱한 무드를 더했다.

특히 이번 슈퍼소닉™ 헤어드라이어 기프트 에디션은 레드 컬러의 보관용 케이스와 함께 구성돼 보관의 편리성을 높였다. 에어랩™ 스타일러 기프트 에디션 역시 새로운 레드 컬러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어 특별한 기념일 선물을 고민하는 소비층에 다양한 컬러를 선택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다이슨 디지털 V9 모터’로 구동되는 슈퍼소닉™ 헤어드라이어와 에어랩™ 스타일러는 바람의 기류를 컨트롤하는 다이슨 고유의 기술로 설계됐다. 소비자들이 과도한 열 손상에서 모발을 보호하면서도 원하는 스타일링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드라이어는 다양한 모발 타입에 맞게 설계돼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다이슨의 특허 기술인 ‘에어 멀티플라이어™’ 기술이 적용돼 흡입된 공기의 양을 3배로 증폭시켜 빠른 건조를 돕는다. 지능형 열제어 시스템이 초당 40회 온도를 측정·조절해 사용하는 동안 적절한 온도를 유지할 수 있게 해주며 과도한 열 손상으로부터 모발을 보호한다.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는 핵심인 ‘코안다 효과(Coanda Effect)’를 활용해 통통 튀는 블로우 드라이어로 웨이브와 컬을 구현해준다. 코안다 효과는 물체 표면 가까이에서 형성된 기류가 압력의 차이로 인해 물체의 표면에 붙는 듯한 형태로 흐르는 현상을 뜻한다. 다이슨의 공기 역학 팀은 이 원리를 활용해 열과 결합한 공기의 흐름만으로 헤어 스타일링이 가능하도록 방법을 고안해 모발 상태와 관계없이 매끄럽고 자연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게 했다.

다이슨의 헤어 사이언스 트리오 제품 중 하나인 ‘다이슨 코랄™ 헤어 스트레이트너(Dyson Corrale™ straightener)’는 특허 받은 플렉싱 플레이트를 통해 모발을 모아 보다 적은 열로 원하는 헤어 스타일의 연출을 돕는다. 또 지능형 열제어 시스템으로 정밀한 온도 제어를 통한 다양한 스타일의 연출을 지원하며 4셀 리튬이온 배터리 기술이 적용돼 무선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한편 다이슨 헤어 케어 제품의 소비자 권장 가격은 슈퍼소닉™ 헤어드라이어 44만9000원, 에어랩™ 스타일러 59만9000원, 코랄™ 헤어 스트레이트너 59만9000원이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다이슨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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