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콘' 신기해요"…'THE CJ컵' 첫날부터 갤러리 '관심 집중&apo...

CJ제일제당 한식 아이콘 '비비콘', 개막일부터 흥행 조짐
'테이스티로드' 운영 한창, 국내외 갤러리들에 인기 만점
비비볼·비비고 한상차림 등 다양한 한식 선봬
  • 등록 2018-10-18 오전 10:37:28

    수정 2018-10-18 오전 10:48:29

PGA 투어 정규 대회 ‘THE CJ CUP @ NINE BRIDGES’(The CJ 컵)을 찾은 갤러리들이 ‘비비콘’ 판매 부스를 찾아 맛보고 있다. (사진=CJ제일제당)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국내 유일 PGA 투어 정규대회 ‘THE CJ CUP @ NINE BRIDGES’(The CJ 컵) 첫날 아침. ‘비비고 컨세션 부스’에 갤러리들이 모여드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아이스크림 모양의 비빔밥인 ’비비콘‘(bibi-cone)을 구매하기 위해서다. 비비콘은 햄버거·샌드위치 등과 같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바삭한 김으로 콘 모양을 만들고, 여기에 불고기 비빔밥 등을 채워 넣은 제품이다.

CJ제일제당이 18일 막을 올린 ‘The CJ 컵’ 대표 메뉴로 선보인 비비콘이 대회 첫날부터 화제다. 낯설지만 신선한 모양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비비콘을 구매하기 위한 갤러리들이 장사진을 이룰 정도. 전문 셰프인 CJ엠디원 푸드 스타팀도 이른 아침부터 몰려드는 비비콘 주문에 ‘행복한 비명’을 질렀다는 후문이다.

대회가 시작되자 갤러리들은 한 손에 비비콘을 들고 코스로 입장하며 경기 관람을 시작했다. 간편하게 비빔밥을 즐길 수 있어 좋다는 반응이 많았고 특히 외국인 갤러리들은 골프장에서 콘모양의 비빔밥을 들고 다니면서 경기를 관람하는 것이 색다른 경험이었다고 칭찬했다.

골프장 주요 코스마다 마련된 ‘비비고 컨세션 부스’에서는 비비콘 외에도 비비고 대표 제품을 맛보기 위해 많은 갤러리들이 모여들었다. CJ제일제당은 이곳에서 대게장, 날치알 등을 섞은 비비고 불고기 비빔밥을 둥글게 뭉쳐 제주산감태로 감싼 ‘비비볼’, ‘김치 핫도그‘ 등 핑거푸드 형태의 프리미엄 한식 스낵과 제주도의 신선한 제철 재료를 활용한 ‘비비고 한상차림’ 등 다양한 한식을 선보였다.

코스 밖에 위치한 ‘비비고존’에는 주요 제품과 제주산 식재료로 만든 프리미엄 한식 반상을 준비했다. 제주 고사리 장터국밥반상, 뿔소라 해초 김 비빔밥, 전복 한섬만둣국반상, 연잎밥 흑마늘 보쌈반상 등 총 4가지 메뉴다.

차별화 한 서비스로도 갤러리들의 편의를 더했다. CJ제일제당은 골프대회 최초로 증강현실(AR) 기반의 애플리케이션 ‘비비고 스마트 테이스티로드’도 선보였다. 비비고 컨세션 부스 위치와 메뉴는 물론, 경기 일정과 날씨 등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골프 퍼팅 체험, 비비고 제품 뽑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했다.

PGA 투어 정규 대회 ‘THE CJ CUP @ NINE BRIDGES’(The CJ 컵)을 찾은 갤러리들이 ‘비비콘’ 판매 부스를 찾아 맛보고 있다. (사진=CJ제일제당)
앞서 대회 개막 전인 16일에 The CJ 컵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진행한 갈라 디너 파티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갈라 디너 파티에서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국내외 선수들과 PGA투어 관계자, 공식 프로암 대회 참가자 등 약 250명이 참석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많은 외국인 갤러리들이 The CJ 컵을 찾아 이들을 대상으로 비비고를 적극 알리고 한식의 우수성을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추위 속 핸드폰..'손 시려'
  • 김혜수, 방부제 美
  • 쀼~ 어머나!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