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 군, 구까지 범위를 넓혀도 제주 서귀포시(6.08%)와 제주시(5.49%)가 가장 많이 올랐다. 지난해 11월 제2공항 발표 이후 후보지(서귀포시 성산읍) 인근 지역에 대한 투자 수요가 크게 증가했기 때문.
이러한 가운데 호재 수혜지로 꼽히는 제주도 서귀포시 강정동 163-4번지 일원에서 ‘제주강정Ystarvill’이 분양 중이다.
소형 상품으로 구성된 제주강정Ystarvill은 전용면적 15.60㎡A type(45실), 17.58㎡Btype(54실)등 총 99실로 지어진다.
전세대 발코니를 제공해 층과 호수에 따라 한라산 또는 제주 앞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제주강정Ystarvill은 공무원연금공단과 국토해양인재개발원, 국립기상연구소 등 총 9개 공공기관이 이전해 약 5000여 명이 거주할 서귀포 혁신도시와 약 2000 세대 규모의 강정택지지구, 제2공항 후보지 등이 인접해 있다.
한편 지난 4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공시자료에 따르면 제주도가 전년대비 25.67% 상승해 전국 최고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는 공급물량 증가없이 인구유입증가, 영어교육도시 및 강정택지개발, 제2공항 건설 등 각종 개발사업에 따른 수요 증가로 높은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