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퍼런스 첫 날에는 사전 등록을 끝낸 1300여 명의 참가 신청자들은 오전 일찍부터 자리를 가득 메웠으며 송창현 네이버 랩스(Labs) 연구센터장의 기조 발표로 본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기조 발표에 나선 송창현 연구센터장은 DEVIEW의 목적인 기술공유와 동반 성장을 이야기하며 ‘SW 개발자의 하드웨어 이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네이버 개발자 지원 프로그램인 ‘네이버 D2(Naver D2)’의 지난 1년 간의 성과를 요약했다.
특히, 이번 자리에서 분산 리퀘스트 추적 시스템 ‘핀포인트(PIN POINT)’와 네이버 개발자, 디자이너, 인프라, 공간을 포함하는 대규모 스타트업 지원을 발표했다.
첫 날에는 해외 개발자뿐 아니라 카카오, 삼성전자, LG전자, SK텔레콤 등 다양한 국내 IT기업의 개발자들이 연사로 나섰다. 참석자들은 스타트업이 구성한 사물인터넷(IoT), 웨어러블(Wearable) 등의 기술과 관련된 세션들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 둘째 날인 15일에는 빅데이터, 선행기술 등을 주제로, 넥플릭스, 링크드인 등의 해외 주요 IT기업 소속의 개발자들도 대거 연사로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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