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사무국장은 이날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0 방송통신 산업전망 컨퍼런스`에 참석, `IPTV 1년, 2010년 활성화 과제`란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IPTV 3사의 유무선 융합 및 타 산업과의 융합 본격화 등으로 당초 KT(030200)가 예상한 수치(300만)보다 좀 더 늘려잡았다"고 설명했다. IPTV 가입자는 작년 10월 유료방송 중 최단기간 100만 돌파를 기록했으며, 작년말 현재 174만을 넘어섰다.
이어 "우수 컨텐츠 제공을 위해 내년까지 약 1조20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IPTV 활성화를 위해선 ▲콘텐츠 수급환경 개선 ▲자체 기술 확보 ▲서비스 차별화 ▲신(新) 비지니스 창출 ▲해외진출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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