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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커 스페이스는 3D프린터, 레이저 커터 등 제조 장비를 활용해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도록 교육, 시제품 제작 등 제조 창업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현재 전국에 약 50여 개소가 운영 중이다.
예컨데 아이오티플러스는 메이커 스페이스에서 제공된 시제품 제작 장비를 활용해 소프트웨어코딩 학습기기를 개발했고 16억2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해 창업 성공 사례로 자리 잡았다.
이번에 모집하는 협업형 메이커 스페이스는 3개 기관이 1개의 컨소시엄을 구성해 협업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제품 제작, 제품화 등을 위한 장비 및 인력을 보유하고 제조창업 활성화 의지와 역량을 갖춘 기관 및 기업은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 3단계 평가(서류·현장·발표)를 통해 최종 8개 주관기관이 선정되며 선정된 협업형 주관기관은 제조 창업을 위한 연간 사업운영비 약 6억3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기부 누리집 또는 K스타트업 누리집 내 사업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