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드림콘서트..한류 스타 150명 한자리에

K-POP 가수 24개 팀, 150명 출연
  • 등록 2016-11-25 오후 3:01:28

    수정 2016-11-25 오후 3:01:28

서울시 제공.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오는 27일 오후 6시부터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정상급 한류스타들이 모이는 ‘2016 슈퍼 서울 드림콘서트’가 열린다.

서울시는 샤이니, FT 아일랜드, 빅스, EXID, AOA, 세븐틴, 여자친구 등 올해 활발하게 활동한 아이돌 24개 팀 150여 명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콘서트는 외국인 관광객 3000명을 포함해 1만5000여명의 시민들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 콘서트는 해외에 있는 한류 팬들도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생방송 중계한다.

시는 부대행사로 관광홍보 부스를 설치해 서울 과광 및 브랜드를 소재로 한 퀴즈 게임과 크로마키 찍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의승 시 관광체육국장은 “앞으로도 한류를 주제로 한 다양한 마케팅을 펼쳐 더 많은 해외 관광객들이 서울을 방문하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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