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조달청은 186억원 규모의 60개 혁신제품을 시범으로 사용할 142개 정부·기관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조달청은 이 같은 내용의 올해 제2차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 수요연계 결과를 혁신장터에 공개했다. 이번에 시범 구매되는 혁신제품에는 안전·복지·환경 등 국민의 삶의 질과 공공서비스를 향상시키는 국민생활과 밀접한 제품이 다수 포함됐다. 혁신제품은 안전·복지 분야 37개, 환경미세먼지 분야 13개, 바이오헬스 분야 6개, 스마트시티 분야 4개 등 모두 60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