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8세대 LCD 라인 추가 증설..`월 25만장 규모`(상보)

S-LCD와 5191억원 임대차 계약
작년 4846억원 투자..LCD TV 수요 대비
  • 등록 2010-04-30 오후 5:38:53

    수정 2010-04-30 오후 6:03:03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8세대 LCD 생산라인 추가 증설에 나선다.

이를 통해 기존 생산규모를 월 20만장 수준에서 월 25만~26만장 규모로 생산 규모를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30일 소니와 합작법인인 S-LCD와 LCD 생산설비 임대차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햇다.

삼성전자는 S-LCD와 TFT 공정설비 등 LCD생산설비 임대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임대료금액은 5191억원이다.

삼성전자는 작년 12월 4846억원을 투자해 8세대 라인을 증설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작년 12월 투자와 이번 투자를 통해 월 생산량은 월 25만장 수준이 될 것"이라며 "LCD TV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제조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덧붙였다.
 
한편 삼성전자 충남 탕정공장에는 삼성전자의 8세대 LCD 생산라인 1기와 S-LCD가 운영하는 생산라인 2기가 있다.
 
▶ 관련기사 ◀
☞삼성전자, 에스엘시디와 LCD 생산설비 임대차 계약
☞삼성전자, 삼성생명공익재단 177억 증여
☞삼성전자 "올 반도체 부문 투자 미확정"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 트랙터 진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