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스기념병원은 병원직원들은 물론 내원한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환자안전에 대한 인식 향상과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9월 23일(월)~27일(금)까지 ‘환자안전 IN, 감염 OUT ’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제2회 환자안전·감염관리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환자안전과 감염관리를 주제로 병원 직원들이 직접 촬영한 사진전을 열어 내원객들이 볼 수 있도록 전시하고, QR코드를 이용한 탐험지도, 환자안전 감염관리 서약 나무에 다짐 및 응원 메시지 붙이기, 보호구(감염예방) 착용 부스 및 낙상 예방 환경 조성 부스 운영, 손 씻기의 중요성을 알 수 있는 뷰박스 체험, 룰렛 퀴즈, 유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사진전은 행사 동안 직원과 내원객들의 스티커 투표를 통해 51병동의 ‘환자 확인은 환자안전의 첫걸음’이 1등을, 인공신장실 ‘투석 후 환자는 낙상 고위험!’과 61병동의 ‘손 위생, 우리와의 약속’이 각각 2등과 3등을 차지했다.
윌스기념병원(수원) 이동근 병원장은 “병원을 방문한 환자와 보호자 그리고 병원 직원들이 관심을 갖고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환자안전과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환자들을 위한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안전한 의료환경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