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23일 주한대사 및 국제기구 초청 ‘통일 독트린’ 설명회 개최

  • 등록 2024-09-20 오후 2:59:38

    수정 2024-09-20 오후 2:59:38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통일부는 김수경 통일부 차관이 주재로 오는 23일 남북관계관리단에서 주한대사 및 국제기구 한국 대표 등을 초청해 ‘8.15 통일 독트린’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김수경 통일부 차관이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린 제2회 이산가족의 날 기념 전시 ‘희미한 기억, 짙은 그리움’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번 정책설명회는 8.15 통일 독트린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견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미르 쿠센 크로아티아 대사를 비롯한 주한대사 및 국제기구 한국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통일부는 “주한공관을 비롯한 국제사회를 대상으로 우리 정부의 통일· 대북정책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의 비전을 널리 확산시키는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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