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사랑의열매는 12월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연말연시 이웃돕기 집중모금 캠페인 ‘희망 2024 나눔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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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2024 나눔캠페인’ 목표액은 전년 대비 15억1000만 원이 증가한 77억3000만 원이며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성금은 △지역사회 안전지원 △위기가정 긴급지원 △사회적 약자 돌봄 지원 △교육·자립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경기북부 사랑의열매는 지난 6일 파주시 금촌역 광장에서 ‘희망 2024 나눔캠페인’의 파주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과 출범식을 가졌다.
제막식을 시작으로 나눔 목표액 1%가 사랑의온도 1도로 표시된다.
권인욱 경기사랑의열매 회장은 “경기북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희망 2024 나눔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캠페인 기간동안 참여할 수 있는 모금프로그램으로는 △가족 구성원이 함께 2만 원 이상 정기기부하는 ‘착한가정’ △자영업자가 가게의 이름으로 수익금 중 3만 원 이상 정기기부하는 ‘착한가게’ △직장인 급여의 일부를 정기 기부하는 ‘착한일터’ △반려동물의 이름으로 매월 2만 원 이상 정기기부하는 ‘착한펫’ △개인이 100만 원 이상 기부하는 ‘나눔리더’ △1000만 원 이상 기부하며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고품격 단체·모임인 ‘나눔리더스클럽’ △개인이 1억 원 이상 기부하는 고액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