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정용한 GS엔텍 대표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GS그룹은 29일 2024년도 임원인사를 통해 GS엔텍 생산본부장인 정용한 상무를 전무로 승진하면서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정용한 GS엔텍 대표는 한양대 전기공학을 졸업했으며 1989년 GS칼텍스를 입사한 이후 계전, 시공관리, 설계, 생산운영 등 현장 비즈니스를 비롯해 전략구매 분야까지 두루 경험했다. 올해는 GS글로벌의 자회사인 GS엔텍 생산본부장으로 이동해 제조 현장의 폭넓은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조직 목표 달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GS그룹은 “향후 사업 전반에 대한 체계를 안정화하는 동시에 미래 성장사업을 추진하는 전문성을 갖춘 적임자로서 내실 있게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1966년생 △한양대 전기공학 △GS칼텍스 계전팀장 △생산운영부문장 상무 △전략구매부문장 상무 △GS엔텍 생산본부장 상무

정용한 GS엔텍 대표.(사진=GS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