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경기벤처창업보육센터 10년 연속 S등급 '금자탑'

경기도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서 올해도 최우수
97년 개소 이후 26년간 도내 창업기업 지원
졸업기업 7개사 상장 성공, 작년 230억 투자유치도
  • 등록 2023-10-19 오후 1:49:55

    수정 2023-10-19 오후 1:49:55

[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의 경기벤처창업보육센터가 10년 연속 운영평가 S등급이라는 금자탑을 쌓아올렸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전경.(사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19일 경과원에 따르면 경기도가 도내 39개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운영평가에서 경기벤처창업보육센터는 올해도 S등급을 받아 ‘최우수 창업보육기관’에 선정됐다.

수원 광교테크노밸리에 위치한 경기벤처창업보육센터는 1997년 개소 이후 26년간 창업 기업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30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이들을 상대로 △창업기업 전용사무실 △창업교육 △멘토링 △정책자금 융자 컨설팅 △투자유치 등 을 지원 중이다. 아울러 광교테크노밸리의 첨단 인프라 활용과 경과원의 창업 성장단계별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이 같은 지원을 바탕으로 경기벤처창업보육센터는 지난해 투자 유치 230억원, 지식재산권 출원 및 등록 116건, 도내 18개사에 대한 창업지원사업 32억원 수주 등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지원을 받은 입주기업들은 전년 대비 매출 증가율 144%의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작년에는 졸업기업인 ‘핀텔’이 코스닥에 상장하며, 센터 개소 이래 총 7개의 기업이 상장에 성공하는 쾌거를 거뒀다. 또 국가대표 혁신기업 1000, K-유니콘사업 아기유니콘 200, 소부장 스타트업 100 등 우수 기업들도 잇따라 배출하고 있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경기벤처창업보육센터가 보여준 성과는 그동안 센터가 축적해 온 전문적인 지원 역량과 창업기업들의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창업 생태계를 선도하며, 더 많은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매년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인프라와 보육역량, 지원시스템 및 보육기업의 사업화 성과 등 보육센터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해 4개 등급(S, A, B, C)으로 분류하고 그에 따른 운영지원금을 차등 지급하고 있다. 경기벤처창업보육센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스타트업인프라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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