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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 마르지엘라, 헤드 메이너, 강혁, 보터, 송지오 등 다양한 패션 브랜드들과 적극적인 협업을 펼쳐 온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이 국내에서 가장 핫한 카페 브랜드로 손꼽히는 카멜 커피와 만나 이색적인 컬렉션을 선보인다.
리복은 고객이 향유하는 라이프스타일과 맞닿아 있는 이종 산업 간의 협업을 통해 업종의 경계를 뛰어넘는 시너지를 창출하고 브랜드 활동 반경을 넓혀 간다는 계획이다.
협업 컬렉션의 테마로 최근 유행하는 ‘블록코어’가 활용됐다. 리복의 스포티한 매력과 카멜 커피 특유의 빈티지한 감성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뤘다.
티셔츠와 함께 코디해 센스 있는 블록코어룩을 연출할 수 있는 볼캡도 함께 출시된다. 카멜 커피를 연상시키는 브라운과 베이지 색상의 컬러 블록 디자인에 핑크색을 포인트로 활용한 세트 제품이다.
현재는 리복의 일부 오프라인 매장과 카멜 커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만 한정 수량으로 판매 중이며, 반팔 티셔츠 구입 시 축구 휘슬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사은품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리복 관계자는 “최근 협업은 단순히 한정판 제품 출시의 의미를 넘어 이전에 없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는 개념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패션이라는 영역의 틀을 깨고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브랜드와 이색 협업을 진행해 리복의 다차원적인 매력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