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물가 잡는다" 홈플러스, 가성비 치킨 이어 버거 내놨다

  • 등록 2023-06-27 오후 4:55:11

    수정 2023-06-27 오후 4:55:11

이데일리TV.
[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외식 물가가 치솟는 가운데 홈플러스가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가성비를 내세운 버거·치킨을 출시합니다.

홈플러스는 ‘당당 시리즈’ 신메뉴로 ‘당당 순살치킨 트윈버거와 ’후라이드 순살치킨‘을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두 제품 모두 100% 국내산 냉장육을 사용했으며, 가격은 버거는 2입에 4990원, 치킨은 7990원입니다.

단품에 2만원에 육박하는 프리미엄 브랜드 버거와 3만원에 달하는 프랜차이즈 치킨과 비교해 1/3이 안 되는 가격입니다.

이는 홈플러스가 고객 생활과 밀접한 대형마트로서 고품질·가성비 델리 신메뉴를 지속해서 출시해 물가안정에 기여하기 위함입니다.

실제로 외식물가는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외식 물가는 지난해 보다 7.5%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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