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 이상 1,200만명의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콜린 알포세레이트를 투약하는 그룹에서 뇌졸중, 뇌경색, 뇌출혈의 위험이 각각 30~40% 증가한 국내 한 연구에서는 장내 미생물을 그 원인으로 제시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장내 세균 검사에서 TMAO를 만들 수 있는 미생물(세균)들이 많이 발견되는 경우에는 콜린알포레세레이트 같은 약물이나 카르니틴 같은 보충제는 주의가 필요하며, 복용 전 담당의사와 상의할 것을 권고했다.한편 대전선병원 검진센터 김기덕 센터장은 대한생활습관병학회 수석 학술이사로 활동 중이며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생활습관 개선 방법을 연구하고 적용하기 위래 노력하고 있다. 김기덕 센터장은 약물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도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해서는 올바른 생활습관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