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확대 개방되는 곳은 한양도성의 성벽 바깥쪽(북측)에 해당되는 약 1.8km정도 구간이다. 이 곳은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된 ‘서울 백악산 일원’(명승 제67호)에 포함되는 구역이다.
이번 조치로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북악스카이웨이에서 북악산 한양도성으로 진입할 수 있는 출입구 4개소와 안내소 2곳을 추가로 운영한다.
하산 시간을 고려해 입장은 마감시간 2시간 전까지 입장할 수 있다.
연중무휴 운영이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서는 방역당국 지침에 따라 탐방을 중지할 예정이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위해 ‘이용객 간 2m 이상 거리 두기’, ‘마스크 꼭 쓰기’ 등 이용객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조치를 관람객들에게 꾸준히 안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