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산림청은 건전한 등산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12월까지 ‘2019년 대한민국 화첩산행 100 작품 공모전’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여행전문 매체인 트래블아이가 주관하고, 산림청이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산림청 지정 100대 명산 완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접수 방법은 트래블아이 누리집에서 소개하는 4~5개의 산 중 하나를 선택해 출품작을 신청서와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매월 개인 5명과 단체 1팀(5명 이상)을 선정해 아웃도어 업체에서 등산용품을 증정한다.
이미라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이번 공모는 산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만큼 일반 국민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참가해 100대 명산을 등산하는 기회를 갖고 신록의 아름다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