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경기 안산의 대림 ‘e편한세상 상록’ 주상복합 아파트 단지 내 상가가 오는 18일 입찰을 실시한다. 공개 입찰경쟁 방식으로 낙찰자를 뽑는다.
입찰 신청은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받는다. 개찰은 오후 3시에 실시하며 낙찰자 공고는 오후 5시, 계약은 다음날인 19일 진행한다.
입찰보증금은 희망 점포당 1000만 원이며, 점포 수에 제한이 없다. 하지만 동일인이 같은 호실에 중복 입찰신청을 할 수 없으며 위반 시 무효처리 된다. 계약 조건은 1차 계약금 5%로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 e편한세상 상록 상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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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상가 단지내 상가는 지상 1~2층 총 19개 점포로, 전용면적은 약 48~240㎡(15~70평)다. 시행은 대한토지신탁이며 시공은 대림산업이 맡았다”
입찰 관계자는 “597세대 단지 고정수요를 품은 수요에 합리적인 내정가격으로 실수요자와 투자자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입찰은 대림 e편한세상 홍보관에서 진행한다. 홍보관은 안산시 상록구의 상록수역 앞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