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D-16]與 정미경, 더민주 김진표에 ‘수원비행장’ 정책토론회 제안

  • 등록 2016-03-28 오후 2:27:37

    수정 2016-03-28 오후 2:41:48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4.13 총선 경기 수원무에 나서는 정미경 새누리당 후보는 28일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일대일 정책토론회를 제안했다.

정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수원시무 지역구의 최대 현안인 수원비행장 이전 문제를 포함해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등 전철사업 및 지하철역 신설 등 다양한 지역현안에 대해 논의장을 열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는 수원 권선구와 영통구의 주민들에게 정책적 기준을 제공하고, 수원이 보다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공감대를 확대해나가자는 것이라고 정 의원측은 설명했다.

특히 철도 공약과 관련해 정 후보는 △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신속추진 △권곡사거리(명성교회사거리)에 역 신설 등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반면 더민주는 정책현수막을 통해 권곡사거리, 버스터미널, 세류동에 지하철역을 신설하겠다고 게시하고 있다.

정 후보는 “어떤 매체든 좋다”면서 “지금까지 지역을 위해서 공약을 만들고 정책을 개발해왔던 내용들, 그리고 지난 공약들을 어떻게 지켜왔고 어떤 부분이 미진했는지 등 허심탄회하게 수원 주민들 앞 정책토론회를 통해서 논의하자”고 밝혔다.

▶ 관련기사 ◀
☞ 수원무 與 정미경 “수원비행장 부지에 대기업 유치”
☞ 정미경, 수원무 출마선언…김진표와 빅매치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MAMA 여신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