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기관 수급 공방 …2630선 등락 반복

개인·외국인 ‘팔자’ vs 기관 ‘사자’
업종별 혼조…보험·증권↓
삼전·하이닉스↑…KB금융 4%대 ↓
  • 등록 2024-09-25 오후 2:00:49

    수정 2024-09-25 오후 2:00:49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코스피가 개인과 외국인, 기관의 수급 공방속 2630선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25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후 1시 51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13포인트(0.08%) 오른 2633.81에 거래 중이다.

수급별로는 기관이 홀로 5603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704억원, 3690억원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819억원 매도우위다.

업종별로는 혼조다. 섬유의복이 3% 넘게 상승하고 있고, 화학이 2%대, 의료정밀이 1%대 오름세다. 반면, 보험과 증권이 각 3% 넘게 하락하고 있고, 금융업도 2% 넘게 하락 중이다. 유통업과 전기가스업, 건설업, 의약품 등도 1%대 떨어지고 있다.

기계, 화학, 운수창고 등이 1%대 강세를 보이는 중이다. 서비스업, 통신업, 유통업 등도 1% 미만 수준으로 강보합세다. 반면, 보험은 1% 미만 수준으로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혼조다. 삼성전자(005930)는 0.32% 오른 6만3400원에 거래 중이고 SK하이닉스(000660)도 2.57% 오름세다. NAVER(035420)와 삼성SDI(006400)도 1%미만 수준으로 강보합세다. 반면, KB금융(105560)과 신한지주(055550)는 4% 넘게 하락하고 있고, 셀트리온(068270)과 POSCO홀딩스(005490)도 1%대 뒷걸음질 치고 있다.

한편 지난 24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20% 오른 4만2208.22에 장을 마감했다.대형주 벤치마크인 S&P500지수는 0.25% 상승한 5732.93을,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는 0.56% 오른 1만8074.52에 거래를 마쳤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여자가 만만해?" 무슨 일
  • 여신의 등장
  • 표정부자 다승왕
  • 노병, 돌아오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