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한살림 대치매장에서 6일 조합원들이 유리병 포장 재사용 및 우유갑, 멸균팩 회수 재활용을 권장하는 행사를 열고 있다. 한살림은 이날 제15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이해 자원순환 운동을 전개하며 환경보전에 기여한 공로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한살림은 1990년부터 유리병 포장을 재사용하는 병재사용운동을, 2020년부터는 전국 매장에 ‘종이팩되살림함’을 설치하고 매장과 온라인 공급으로 우유갑과 멸균팩을 수거하는 등 조합원과 생활 속에서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자원순환 활동을 전개해왔다. (사진=한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