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학생들이 대학 인근의 경찰교육타운 내 위치한 ‘경찰수사연수원’에서 ‘현장 감식’ 특강을 듣고 있다.(사진=순천향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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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순천향대가 지난해 총 25명의 경찰공무원을 배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는 1995년 설립됐으며 최근 5년(2016~2020년)간 순경 136명, 경찰간부후보생 4명을 배출했다. 이에 더해 순천향대 법과학대학원에선 2021년 경찰청 과학수사요원 채용에서 16명을 합격시키는 성과를 냈다.
장석헌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장은 “순천향대가 위치한 충남 아산은 국립경찰대학, 경찰인재개발원, 경찰수사연수원 등이 위치한 명실상부 국내 경찰교육의 메카”라며 “순천향대는 인근 경찰교육전문기관과 연구·교류활동을 펼침으로써 학생들의 전공역량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