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용정보원, 국민 눈높이서 고용연구 바라본다

국민위원 8명 참여하는 국민참여혁신단 ‘투모로우’ 발족
국가고용전산망 운영·고용관련 연구 등 객관적 진단 및 개선
  • 등록 2018-09-06 오전 11:00:00

    수정 2018-09-06 오전 11:00:00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한국고용정보원이 국민의 눈높이에서 고용행정을 바라보고 개선방안을 마련한다.

고용정보원은 6일 충북 음성에 있는 본원에서 취업준비생과 진로상담사 등 8명의 국민위원이 참여하는 국민참여혁신단 ‘투모로우’ 발대식을 개최했다.

국민참여혁신단은 국가고용전산망 운영, 고용 관련 연구 등 고용정보원 주요 사업을 국민의 눈높이에서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개선하기 위해 발족했다. 취업준비생·진로상담사·교직원·중장년층·여성 등 공개모집된 8명의 국민위원과 6명의 고용정보원 내부위원으로 구성했으며 활동기간은 6개월이다.

혁신단은 흩어진 일자리 정보를 통합하는 ‘국가일자리정보플랫폼 구축’, ‘중앙정부·지자체 일자리사업 평가’ 등 기관 주요 사업을 모니터링하고 매달 개선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고용정보원은 혁신단이 제출한 아이디어를 검토해 추후 기관 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재흥 한국고용정보원장은 “국민참여혁신단 운영은 국민 눈높이에서 기관을 혁신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며 “기관 사업 추진 과정에서 국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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