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7일 개항한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은 미국 정부의 미국행 항공기 항공보안강화조치에 따라 그동안 미국행 노선을 제외하고는 국제선 탑승수속 서비스를 해왔다. 그러나 5월 중 전 입점 항공사별로 미국 교통보안청(TSA)의 미국행 수속 운영 계획 승인과 체크인 인력의 보안질의 교육이 완료되면서 수속이 가능해졌다.
한편, 광명역 도심공항의 5월 기준 탑승수속 실적은 하루 평균 약 210명 수준으로 서울역 도심공항 개항초기 실적(하루 평균 약 150명, 현재 약 700명) 등과 비교해 볼 때 비교적 빠르게 활성화되고 있다. 광명역 도심공항과 인천공항을 논스톱으로 운행하는 리무진버스는 하루 평균 이용객이 약 1000명 중으로 코레일은 버스를 8대에서 12대로 증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