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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지친 자신에게 휴식을 주고 싶다면 이제 헤매지 말고 ‘태국 제2의 도시’ 치앙마이로 떠나자. 치앙마이야말로 아무 생각 없이,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의미 있고 오히려 치유되는 그런 여행지니까 말이다.
거기다 퀄리티와 모양새가 훌륭한 브런치가 단 돈 1000원, 개성 있는 부티크 호텔에서의 하룻밤이 3만원대부터라면, 그 누가 이 매력적인 여행지를 마다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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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비행기 티켓을 끊었지만 여행 정보가 턱없이 부족해 곤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베테랑 여행 작가와 태국 여행 전문가가 뭉쳐 도서 ‘치앙마이를 가장 멋지게 여행하는 방법’(한빛라이프, 2017)을 펴냈다.
그들이 콕 짚은 치앙마이 여행의 키워드는 ‘디자인’과 ‘문화’다. 그리고 그들이 말하는 ‘치앙마이를 가장 멋지게 여행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이 책에 소개한 관광지, 카페, 레스토랑, 북숍, 수공예 상점, 스파, 호텔 등 300여 개의 스폿 중에서 취향에 맞는 곳을 골라 ‘먹고 즐기고 쉬는’ 여행을 즐기면 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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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는 치앙마이의 올드 시티, 님만해민, 나이트 바자 & 삥강뿐 아니라 매력적인 근교 도시, 치앙라이와 빠이를 여행하는 최신의 정보도 풍성하다.
상세히 정리된 ‘지역별 지도’와 여행 팁이 가득한 ‘지역별 여행 Q&A’, 실제 치앙마이를 다녀온 여행자들의 ‘실전여행 노하우’ 그리고 추천 여행 코스들을 체크하다 보면 나만의 치앙마이 여행 루트가 완성될 것이다.
여기에 아무 데서나 잠들지 않는 여행자를 위해 엄선하여 선별한 호텔과 스파들 그리고 여행을 풍성하게 만들어줄 치앙마이의 흥미로운 역사와 문화 이야기는 덤이다.
일상에 지쳤다면, 가성비 대비 최고의 만족을 주는 여행을 꿈꾼다면 지금이야말로 치앙마이를 여행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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