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자전거, 광고모델에 배우 ‘류준열’ 발탁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자전거 전문기업 삼천리자전거(024950)는 올해 광고 모델로 최근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류준열을 발탁했다고 18일 발표했다. 류 씨는 최근 종영한 tvN 인기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에서 김정환 역을 맡아 높은 인기를 얻었다.

회사 관계자는 “류 씨가 응팔에서 보여준 친근하고 스포티한 이미지와 자사 제품이 잘 부합한다고 판단했다”며 “올히 로드 자전거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어 류씨의 역동적인 이미지와 잘 맞는다”고 설명했다.

삼천리자전거는 청소년부터 중장년층까지 전 연령층에서 폭 넓은 인기를 끌고 있는 류씨를 통해 올해 신제품의 장점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한다는 전략이다. 우선 프리미엄 브랜드 아팔란치아를 비롯한 전 브랜드의 2016년 신제품을 내달부터 순차출시하고 류씨와 함께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응팔 인기와 함께 대세로 자리잡고 있는 모델 류씨와 함께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10대와 20대의 매력을 고루 갖춘 류 씨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삼천리자전거 신제품이 가진 트렌디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전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천리자전거는 최근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을 통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류준열씨를 신규 모델로 발탁했다. 사진=삼천리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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