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카시트 전문 브랜드 폴레드는 ES인베스터, 롯데벤처스, 씨티케이인베스트, 티인베스트로부터 약 4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브릿지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 (사진제공=폴레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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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레드는 지난해 12월 총 6개의 국내 투자처로부터 8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한 이후 11개월 만에 약 40억 원 규모의 브릿지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총 120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폴레드는 차별화된 제품력과 감성적인 디자인을 중심으로 고품질, 고기능성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은 국내 유아용품과 리빙용품 시장 트렌드에 적합한 프리미엄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는 데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아울러 폴레드는 신시장 개척을 위한 단계적 플랜의 일환으로 국내 대표 유아매트 브랜드 크림하우스와의 브랜드 통합을 이루어 다가오는 12월 폴레드&크림이란 신규 유아매트 브랜드를 론칭할 계획이다.
폴레드 관계자는 “가파르게 상승하는 매출 성장세에 발맞춰 단계적으로 신규 시장 진출을 추진하여 향후 국내를 넘어 글로벌 유아·리빙·헬스케어 시장 리딩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