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숙 여사(사진 가운데)가 2일 대전시립미술관의 ‘대전비엔날레 2018 바이오’ 전시회를 찾아 작품을 관람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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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영부인 김정숙 여사가 문재인 대통령의 휴가 기간을 맞아 대전을 찾았다.
대전시립미술관은 김정숙 여사가 지난 2일 대전시립미술관의 ‘대전비엔날레 2018 바이오’ 전시회를 관람했다고 3일 밝혔다.
대전을 방문한 김 여사는 대전시립미술관을 찾은 시민들과 함께 작품을 감상하는 등 소탈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김 여사는 1시간 가량 생명공학기술을 기반으로 예술적 상상력이 더해진 바이오아트 작품 26여점을 관람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여사는 “과학과 예술적 상상력이 결합된 바이오아트 작품들이 매우 흥미롭고 한편으로는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면서 “많은 시민들이 오셔서 관람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비엔날레 2018 바이오’는 지난달 17일부터 오는 10월 24일까지 대전시립미술관과 창작센터, DMA아트센터 등 대전 곳곳에서 진행되는 과학과 예술의 융합을 표방한 전시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