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센트·폭스콘의 퓨처모빌리티 "2020년까지 자동주행 전기차 선보일 것"

  • 등록 2016-07-12 오후 2:23:08

    수정 2016-07-12 오후 2:23:08

[이데일리 이민정 기자] 중국 거대 인터넷회사 텐센트, 대만 폭스톤, 중국 전기차 생산업체 등이 투자하는 신생자동차회사 퓨처모빌리티가 2020년까지 자동주행 전기차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테슬라 등이 장악한 전기차, 자동주행차 시장 경쟁이 더욱 가열될 전망이다.

퓨처모빌리티는 테슬라의 자동주행차량 전략과는 차별화 한다는 방침이다. 11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카스텐 브레트필드 퓨처모빌리티 최고경영자(CEO)는 인터뷰에서 “테슬라처럼 단 하나의 모델 차량을 소량으로 생산하는 것이라 여러개의 모델을 다량으로 생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브레트필드 CEO는 퓨처모빌리티로 옮기기 전 BMW i 시리즈 전기차 부문을 총괄했다. 퓨처모빌리티로 이직하면서 BMW i 시리즈, 테슬라와 알파벳의 구글, 다임러의 메르세데스 등에서 일하던 연구원들을 불러들여 팀을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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