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2분기 성장률 5.12%..조코위 부담

  • 등록 2014-08-05 오후 3:37:12

    수정 2014-08-05 오후 3:37:12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인도네시아의 부진한 경제 성장률이 7% 성장을 약속한 조코 위도도 대통령 당선인에게 부담으로 다가오고 있다.

인도네시아 중앙통계국은 인도네시아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작년 동기 대비 5.12%를 기록했다고 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5.2% 성장을 전망한 블룸버그 전문가 예상치에 못 미치는 수치다. 또 전 분기 수정치인 5.22% 보다도 낮다.

블룸버그는 인도네시아의 통화 긴축 정책 영향으로 소비가 준데다가 수출도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지난달 실시된 인도네시아 대선에서 정치 신인인 조코위 후보가 53%의 득표율로 47%를 획득한 프라보워 수비안토 후보를 누르고 승리했다.

위도도 당선자는 사회기반시설 확충과 제조업 투자를 통해 2년 동안 경제 성장률을 7%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MAMA 여신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