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직속 국가AI위원회 내달 출범…부위원장에 염재호 거론

尹 반도체 현안 회의서 밝힌 후 조직 구성 진행
훈령작업·위원 구성 등 막바지 검증 절차
  • 등록 2024-06-19 오후 2:36:16

    수정 2024-06-19 오후 2:36:16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이끄는 대통령 직속 국가인공지능(AI)위원회가 다음 달 출범한다.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사진=연합뉴스)
대통령실 관계자는 19일 “윤 대통령이 위원장을 맡는 국가AI위원회가 다음 달 출범할 예정”이라고 “지난 4월 윤 대통령이 국가AI위원회를 설립하겠다고 밝힌 후 관련 작업을 진행해왔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4월 9일 반도체 현안 점검 회의에서 대통령 주재 국가AI위원회를 신설해 AI 반도체 분야 민관 협력을 추진한다는 구상을 밝힌 바 있다.

다만 이달 출범을 목표로 조직을 꾸리고 있었지만, 훈령 작업과 참여 규모, 위원 구성 등을 놓고 검증 절차를 진행하면서 조직 구성이 조금 늦어졌다는 게 대통령실 설명이다.

앞으로 국가AI위원회는 대통령 직속 자문회의로서 반도체 분야 민관 협력을 뒷받침하게 된다.

위원장은 윤 대통령이 맡는다. 비상근직인 부위원장에는 염재호 태재대 총장 등이 유력 거론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복수의 추천을 받은 후 최종 후보를 추리는 막판 인사 검증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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