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이)는 7일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2024년 케어뱅크 보미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노인돌봄서비스 홍보를 위한 케어뱅크‘보미 서포터즈’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보미서포터즈’ △위촉장 수여 △케어뱅크 사업과 협의회 안내 △서포터즈 활동을 위한 SNS 교육 등을 함께 진행하며 서포터즈 활동을 독려했다.
협의회는 케어뱅크의 새로운 캐릭터인 ‘보미(커다란 귀를 통해 돌봄이 필요한 사람을 찾고 따뜻한 마음으로 귀를 기울이는 케어뱅크 마스코트)’를 활용하여 케어뱅크의 사업 및 돌봄활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대학생 26명, 총 10팀을 선발했다.
서포터즈 활동 종료 후에는 우수 서포터즈 2팀을 선정하여 시상금을 전달한다.
한편, 케어뱅크(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는 보건복지부의 위탁을 받아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수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돌봄활동을 제공한 시간만큼 돌봄포인트로 적립하고, 만 65세 이상이 되었을 때 돌봄포인트를 사용하여 돌봄활동을 제공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사진=한국사회복지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