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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소비를 통해 발생하는 폐기물을 줄이고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주최하는 공모전으로 ‘생두 포대와 생활 속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제품’이 주제다. 한국업사이클디자인협회, 업사이클 전문 사회적기업 하이사이클, 서울디자인재단이 운영하는 서울새활용플라자가 함께한다.
이외에도 SPC행복한재단은 환경문제와 업사이클 디자인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자원순환과 업사이클 디자인 특강’을 진행한다.
SPC행복한재단 관계자는 “커피소비가 늘어나면서 버려지는 커피자루가 많아진다는 점에 착안해 이를 활용한 업사이클 공모전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SPC는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