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은 4일 여수의 최중심이자 인기 주거지역인 여수시청 앞 학동에서 `쌍용 더 플래티넘 여수35`의 견본 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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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 학동 일대에 지하 5층~지상 35층 2개동 총 244가구 규모로 들어설 이 아파트는 여수 도심권에 18년 만에 공급되는 브랜드 아파트로 전 가구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도보권에 여수시청, 법원, 주민센터 등 주요 관공서와 중심 상업지가 밀집해 있고 거북선 공원과 여수 바다 용기공원과 해양공원도 가깝다. 쌍봉초교, 여수웅천중교, 여천고교 등 교육환경도 잘 갖춰져 있다.
스마트키나 스마트폰 접촉 없이 공동 현관을 지나 엘리베이터를 호출할 수 있는 스마트 원패스 시스템, 엘리베이터 내 공기청정시스템과 항균 핸드레일이 도입된다.
청약은 오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16일, 입주는 2025년 10월 예정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각종 편의시설에 희소성이 높은 오션뷰까지 갖춰 여수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여수는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됐고, 브랜드 아파트 공급도 뜸했기 때문에 실수요와 투자자 양측에서 상당한 인기를 끌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