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조해영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은 은퇴공무원으로 구성된 상록자원봉사단과 임직원이 전국 10개 지역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0일부터 24일까지 봉사활동과 나라사랑 캠페인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 (사진=공무원연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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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자원봉사단과 임직원은 넷째 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공무원연금 지부 소재 10개 지역을 중심으로 순국선열 추모, 묘역정비, 환경정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지부별로는 △(서울·경인)국립서울현충원 △(부산)유엔기념공원 △(대전)국립대전현충원 △(세종)충령탑 △(광주)국립5·18민주묘지 △(대구)국립신암선열공원 △(강원)에티오피아 한국전참전기념관 △(전북)현충로 군경묘지 △(제주)국립제주호국원에서 활동을 진행했다.
황서종 공무원연금 이사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기 위해 이번 합동봉사를 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상록자원봉사단과 함께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공무원연금은 매년 서울, 대전, 대구, 부산 등 전국 10개 지부에서 은퇴공무원으로 구성된 상록자원봉사단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