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성아 조광페인트 대표이사(왼쪽 두번째)와 송경자 조광페인트 회장(왼쪽 다섯번째)이 29일 열린 ‘조광페인트 이노센터’ 준공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조광페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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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조광페인트(004910)는 29일 경기도 군포시에서 신축 연구소인 ‘조광페인트 이노센터’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표이사 이·취임식은 이대은(68) 대표이사 퇴임식과 지난주 대표이사로 선임된 양성아(41) 대표이사의 취임식이 같이 진행했다.
조광페인트 이노센터는 경기도 군포시 당정동(공단로140번길 59)에 있으며 2016년 6월에 착공해 1년 10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지하 2층, 지상 10층 연면적 1만2500㎡ 규모의 최신식 시설로 신축됐다. 이노센터는 도료에 대한 선행 기술 연구와 우수 연구 인력 양성을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조광페인트 이노센터에는 연구소 외에 서울 용산에 있었던 서울영업소와 경기도 의왕시에 있던 물류창고가 이전 입주했다. 양 대표는 “이노센터는 조광페인트 경영 혁신의 상징이며, 수도권 공략을 위한 거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