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미흡한 대처 약으로 여기고 심기일전 하겠다"

  • 등록 2016-12-30 오후 4:58:15

    수정 2016-12-30 오후 4:58:15

[이데일리 강경훈 기자] 늑장공시와 미공개 정보 이용, 신약 라이선스 계약 해지 등 어려운 한 해를 보낸 한미약품(128940)이 2017년을 맞아 국민과 주주들에게 신년 메시지를 발표했다. 미숙했던 2016년을 반성하고 새해에는 더욱 신뢰받는 제약사로 거듭나기 위해 심기일전하겠다는 것이다.

한미약품은 R&D 노력만큼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책임에 소홀했다고 밝히며 라이선스 계약 성사 이후 장기간에 걸쳐 단계적으로 창출되는 마일스톤 계약의 의미와 리스크에 대해 충분한 설명이 부족했던 점에 대해서도 사과했다.

이어 한미약품은 2017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의 출발점으로 삼고, 조금더 성숙한 자세, 세계 수준에 어울리는 기준을 갖추고 글로벌 신약 창출을 앞당겨 실현해 국민과 주주에게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 관련기사 ◀
☞'당뇨신약 계약 변경' 한미약품, 목표가↓-대신
☞잇딴 계약해지...한미약품 기술 '성공 가능성' 매력 없나
☞2천원대 1급재료! 상한가 문닫기전에 매수하라!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나가 너 땀시 살어야'
  • 김희애 각선미
  • 인간 복숭아
  • "사장님~!"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