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 DIY(Do It Yourself)는 누구나 손쉽게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이용해 원하는 사물인터넷 기술·서비스·제품을 스스로 제작·개발하는 창작 활동이다.
이번 경진대회는 미래부가 사물인터넷 DIY 창작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2014년도부터 진행해 온 ‘찾아가는 사물인터넷 DIY 체험교실’과 더불어, 전국 초등학교에 사물인터넷 교육을 확산하기 위해 교육부와 협업해 개최하는 행사다.
경진대회에는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3인 이하의 팀(team)으로 구성해야 한다.
또한, 공정한 심사를 위해 사물인터넷 및 발명품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외부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최종 수상작품은 10월 21일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홈페이지 공개와 함께 개별 통지하고, 사물인터넷 진흥주간 행사와 더불어 전시 및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디지털 시대 논리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갖춘 창의적 인재야말로 창조경제의 밝은 미래”라고 강조하며, “경진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사물인터넷 DIY 창작활동에 흥미를 가지고 개인의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