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 대회 76일째, 코스피가 김정일 사망 소식으로 급락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63.03P 하락한 1776.93P로 장을 마감했다. 유럽발 악재에 또 다시 하락 출발한 코스피는 정오쯤 김정일 사망 소식이 전해지면서 급락 양상을 보였다.
대회 참가자들도 예상치 못한 변수에 의한 급락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는 모습이다. 전 참가자가 하락한 가운데 보유 종목을 줄이며 관망하는 자세를 유지하던 러브펀드 이성수,
현대증권(003450) 김세규 과장은 손실을 최소화하는 모습이다. 한편 스나이퍼 김준호 전문가가 적극적인 단타로 수익을 기록하기도 했으나 기존 보유주의 하락으로 수익률 하락을 피해가지는 못했다.
증권사 부문에서는 1위
유진투자증권(001200) 이석호 부장이
메디프론(065650) -12.96%, 성진지오텍 -8.03% 등의 타격으로 1거래일 만에 누적수익률 40%대가 무너지며 33.13%의 수익을 기록했다. 2위
한화증권(003530) 구태은 부지점장 역시 아큐픽스가 -6.62%를 기록한데 이어 신규 편입한 동양텔레콤 역시 손실을 기록하며 누적수익률 4.33%를 반납했다.
재야고수 부문에서는 1위 스나이퍼 김준호 전문가가 적극적인 단타로
손오공(066910) 3.37%,
엠게임(058630) 1.52%, 바이오스마트 2.38% 등의 수익을 기록했으나
디이엔티(079810), 동반선기 등 기존 보유주의 하락으로 누적수익률 6.31%를 지키는데 만족해야 했다. 한편 전일 3위 러브펀드 이성수 전문가는 보유 종목 없이 수익률을 지키며 당일 6.18%의 손실을 기록한 굿데이 임대웅 전문가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제3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는 2011년 12월 30일까지 18주 동안 진행된다. 최고의 증권전문가들이 펼치는 수익률 경쟁의 실시간 매매정보는 실시간웹조회서비스, 실시간SMS알림서비스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
현재 일주일 무료체험 서비스가 제공 중이며, 서비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http://ecl.edaily.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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