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오는 8일부터 2025년 정부 업무보고를 받는다.
| (자료=기획재정부) |
|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최 권한대행은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정부서울청사에서 ‘2025년 정부 업무보고’를 추진한다.
올해 업무보고는 △대내외 리스크 관리 △취약계층 지원 △민생안정 △미래 성장동력 강화 △안전사회 구현 등 5개 주제로 나눠 진행된다. 우리 경제와 사회가 당면한 현안 위주로 각 부처 장·차관의 보고, 토의 형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올해 업무보고는 분야별 주제와 관련된 부처가 함께 하며, 협업을 통해 현안을 관리하는 것이 목표다. 각 부처는 올해 추진할 핵심과제를 면밀히 점검하기로 했다.
정부 관계자는 “이번 정부 업무보고는 어려운 여건 속 국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국민 생활 안정에 만전을 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