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장 빌미로 투표 독려’…경찰, 유동균 前 마포구청장 송치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
  • 등록 2022-11-23 오후 2:43:12

    수정 2022-11-23 오후 2:43:12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지난 6·1지방선거 당시 구민들에게 표창장 주겠다는 빌미로 투표를 독려했다는 혐의를 받는 유동균 전 서울 마포구청장이 검찰에 넘겨졌다.

유동균 서울 마포구청장.(사진=연합뉴스)
2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공직선거법·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유 전 구청장을 전날 검찰에 송치했다.

앞서 유 전 구청장은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표창 수여를 빌미로 수여 대상자를 선정, 전화를 걸어 투표를 독려한 혐의를 받는다. 이 과정에서 유 전 구청장은 대상자의 개인정보가 포함된 명단을 선거운동에 활용한 혐의도 있다.

경찰은 지난 11일 마포구청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서 관련 자료를 확보하는 등 수사를 전개한 바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비상계엄령'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