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만0~5세 영유아에 보육재난지원금 10만원 지원

지원 대상 4.2만명…신청 없이 기존 아동수당 계좌로 지급
  • 등록 2021-10-05 오후 1:22:12

    수정 2021-10-05 오후 1:22:12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대전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영유아 및 보호자들을 위해 1인당 10만원의 보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2021년 9월 기준 주민등록상 대전시 거주자 중 만 0~5세(2015년 1월~2021년 9월 출생자) 아동이다. 다만 대전시교육청의 대전행복교육지원비를 지원받는 아동 및 재외국민 아동, 장기해외체류아동, 외국인 자녀 등은 제외된다. 현재 주민등록 기준으로 대전시 만0~5세 지원 대상 아동은 4만 2000여명이다. 지급대상자 확정 후 이달 중 지급 예정이며, 아동 보호자의 방문신청 및 접수에 따른 불편해소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신청 없이 기존 아동수당 지급계좌로 지급한다. 강병선 대전시 가족돌봄과장은 “이번 보육재난지원금 지원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영유아 및 보호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MAMA 여신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