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 서울 모터쇼에서 ‘뉴 C5 에어크로스’ 국내 첫 공개

28일부터 일산 킨텍스에 부스 마련
준중형 SUV '뉴 C4 에어크로스'도 공개
  • 등록 2019-03-14 오전 11:15:34

    수정 2019-03-14 오전 11:15:34

시트로엥 C5 에어크로스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시트로엥은 서울 모터쇼에서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트로엥 뉴 C5 에어크로스 SUV’와 준중형SUV ‘시트로엥 뉴C3 에어크로스’를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모터쇼는 일산 킨텍스에서 오는 28일 개막한다.

킨텍스 제 1 전시관에 마련된 시트로엥 부스는 브랜드의 슬로건 ‘인스파이어드 바이 유(Inspired by You)’를 바탕으로 나무 소재를 사용해 편안한 집 콘셉트로 꾸며질 예정이다.

2018년 파리모터쇼에서 처음 선보인 시트로엥 뉴 C5 에어크로스 SUV는 ‘2019년 유럽 올해의 차’ 최종후보로 선정되며 상품성을 인정 받았다. 시트로엥의 서스펜션 기술을 집약한 ‘프로그레시브 하이드롤릭 쿠션’ 서스펜션과 어드밴스드 컴포트 시트 등을 적용해 편안하고 안락한 주행감을 제공한다.

여기에 독립적으로 조절 가능한 2열 시트, 기본 580리터에서 최대 720리터, 2열 폴딩시 1630리터까지 확장가능한 트렁크 등 높은 공간 활용성을 자랑한다.

시트로엥 뉴 C3 에어크로스는 경쾌한 디자인과 실용도 높은 실내 공간을 갖춘 준중형SUV다. 유럽 내 시트로엥의 성장을 이끌고 있는 베스트셀링 SUV 모델이다.

개인의 취향에 맞게 90가지에 달하는 외장컬러 조합과 5가지 실내디자인 테마를 조합할 수 있다. 기본 410리터의 트렁크 공간에 2열과 1열 보조석을 접을 시 1289리터까지 확장되어 동급 최고 수준의 적재공간과 실용도를 자랑한다.

이 외에도 지난 1월 출시한 C4 칵투스도 전시한다. 새로운 6단 자동변속기와 120 마력의 1.5 BlueHDi 엔진을 탑재한 2019년형 모델이다.

함께 전시할 시트로엥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는 뛰어난 공간활용성과 유니크한 디자인 등으로 사랑받아온 다목적 차량(MPV)이다. 독립적으로 각도 조절과 폴딩이 가능한 2열 좌석, 기본 645리터에서 최대 1843리터까지 확장 가능한 트렁크 등 스마트한 공간 활용이 강점이다.

시트로엥 C3 에어크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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