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진입을 위해 구 각산지하차도를 이용하는 대구 동구 각산태영데시앙아파트 입주 839세대(2500여명)는 해당 구간을 통해 대구혁신도시를 드나드는 이용자들이 급증하는데, 도로경사가 급해 차량·보행자의 안전사고 위험이 있으니 이를 개선해달라며 지난 8월 국민권익위에 민원을 제기했다.
권익위 관계자는 “1969년 준공된 구 각산지하차도가 지상화되면 도시미관이 좋아지고, 급경사로 인한 안전사고의 위험도 줄어들어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 주거환경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권익위, 가평서 고령 임대주택 임차인 대상 '이동신문고'
☞ 권익위, 18~19일 반부패 경쟁력 강화 국제학술대회
☞ 권익위, 여주시 강천면 8개 마을 15km 우회불편 해결
☞ 권익위 이동신문고 10주년, 이동거리 누적 6만Km
☞ 권익위, 임상연구비 수당처럼 사용 못하도록 권고